한국도자재단, 여주서 ‘경기공예페스타’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도자기페스타’, ‘여강나루장터’ 등 지역사회 행사와도 연계한다.

올해는 △공예마켓 △도자3D프린팅 수상작 전시회 △집콕 공예 수상작 전시회 △공예 동호회 창작 발표회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예 체험 이벤트 △공예메이커 콘퍼런스 △센터 개방 행사 △청소년 공예 창업 캠프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에 센터 외부 회랑에서 열리는 ‘공예 마켓’은 도내 공예가 중심의 작품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 2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가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관람뿐 아니라 공예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센터 메인 홀에서 진행되는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디지털 도자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2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전시한다.
‘집콕 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는 ‘자신이 직접 집에서 만든 참신한 공예품’이라는 주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16점이 전시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