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맛집 전문점 수준 ‘냉동 국물요리’ 새로 선봰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제일제당은 맛집 전문점 수준의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인 ‘비비고 특설렁탕’, ‘비비고 특양지곰탕’ 등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당신의 식탁으로 찾아가는 식당, 비비고 테이블’을 콘셉트로, 갓 조리한 듯한 고기 건더기와 식감, 육즙 등 외식 맛집 수준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는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특히 상온 국물요리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본으로,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연구해 제품에 적용했다.

큰솥에서 직접 추출한 고기와 야채 육수를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영하 35도 이하의 급속냉동 기술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으며 고기는 소프트 스팀 공법으로 수분 증발을 막고 육즙은 가두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냉동 국물요리 대표 메뉴인 ‘비비고 특설렁탕’은 한우사골과 소뼈를 가득 넣고 푹 고아냈으며 900번 두드려 밑간을 해 양념이 잘 배어있는 고기를 6시간 저온 숙성한 후 소프트 스팀 공법을 통해 양지살을 보다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비비고 특양지곰탕’은 진하게 우린 사태와 사골 육수에 한식 간장을 더했으며 두툼한 양지와 부드러운 사태살이 듬뿍 들어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