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163만7,98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28만6,772개와 비교하면 1.2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오리온, 오뚜기, 풀무원, 롯데제과, 하림, 동서, 농심, 대상, 한일사료, 삼양식품, 매일유업, 대한제당, 빙그레, 팜스토리, 정다운, 고려산업, 남양유업, 대주산업, 이지바이오, 서울식품, 선진, 크라운제과, SPC삼립, 사조동아원, 롯데푸드, 동원F&B, 동원수산, 한성기업, 미래생명자원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최은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5,156 미디어지수 47만731 소통지수 28만3,083 커뮤니티지수 101만5,767 시장지수 210만9,516 사회공헌지수 3만6,6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6만88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33만4,130과 비교하면 6.3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28만6,772개와 비교하면 1.24%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6% 상승, 브랜드이슈 2.80% 하락, 브랜드소통 5.14% 하락, 브랜드확산 6.10% 상승, 브랜드시장 8.04% 하락, 브랜드공헌 4.1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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