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컨, 에어컨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 선두

김수아 기자

2022-09-20 09:33:02

삼성전자 에어컨, 에어컨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 선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에어컨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삼성전자 에어컨 2위 LG전자 에어컨 3위 캐리어 에어컨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2개 에어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의 에어컨 브랜드 빅데이터가 955만1,255개로 나타나며 지난 8월 에어컨 브랜드 빅데이터 1,866만7,005개와 비교해 48.83% 줄어들었다고 20일 밝혔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에어컨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달 에어컨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위니아, 파세코, 센추리, 샤오미, 하이얼, 귀뚜라미, 한솔, 하이메이드, 위닉스, SK매직, 이파람, 에어렉스, 루컴즈, 일월, 템피아, 쿠오레, 눕스, 일렉트로맨, 포시엠 에어컨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에어컨 브랜드는 참여지수 80만9,155 소통지수 110만5,395 커뮤니티지수 154만7,006이 나타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346만1,556으로 분석되어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86만1,597과 비교해 40.9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냉장고를 시작으로 식기세척기, 정수기,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을 비스포크 테마로 확대해왔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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