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 "신규 오픈 '우리집 서비스'서 내 집 정보 알아보세요"

최효경 기자

2022-09-16 10:30:14

네이버 부동산 "신규 오픈 '우리집 서비스'서 내 집 정보 알아보세요"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네이버 부동산이 거래시세와 주거생활정보 등 ‘내 집’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우리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집 서비스’는 거주·소유한 부동산의 주거 및 거래에 필요한 각종 정보성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총망라했다. 사용자는 △입주민으로서 필요한 주거 관련 생활 정보 이용·공유 △시세·실거래가 정보를 통한 자산가치 변화 모니터링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와 연계해 재산세·주민세 등 세금 납부를 한번에 할 수 있다.

특히 실소유·거주 여부에 대한 인증 절차를 도입해, 사용자가 등록한 부동산에 대한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부동산의 동·호수 별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주변 동일한 평형의 매물정보 등 ‘우리집’의 가치 판단에 도움이 되는 주요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정보 변동 시 네이버앱 알림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우리집 서비스’에 부동산 등록 시 등기부등본 및 네이버페이 배송지 주소 대조를 통한 인증절차를 거쳐,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우리집 서비스’에는 아파트·오피스텔·빌라·다가구주택을 모두 등록할 수 있으며, 상가건물 등 상업용 부동산도 등록 가능하다.

사용자가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우리집’ 등록을 완료하면 자산관리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내자산’에도 즉시 연동되어 보유하고 있는 예·적금, 증권, 보험 자산과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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