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학규 사장은 24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의 총리 관저에서 쎄르 바하두르 데우바 총리를 접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의 네팔 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회사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앞서, 박 사장은 네팔 최고 공과대학인 트리뷰반 대학과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네팔 청년들의 글로벌 IT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 내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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