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 개발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4회째 맞는 행사로 24시간 동안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임직원들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한다.
행사명은 24hrs for Krew의 줄임말인 '24K', 오프라인 공간에서 재회한다는 'reunion' 을 합성해 ‘24K Reunion’으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65개팀 약 23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 3개팀 및 특별상 2개팀을 선정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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