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국제 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 지원 활동 앞장

최효경 기자

2022-08-12 10:35:00

‘국제 청소년의 날’ 맞이해 청소년 꿈 응원 나선 식품업계
‘국제 청소년의 날’ 맞이해 청소년 꿈 응원 나선 식품업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식품업계가 8월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 지원에 일제히 나섰다.

업계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거나 생필품을 기부하고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여러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간 진행된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4년 ‘CJ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 및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한국 코카-콜라는 올해 총 5개 부문(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에서 한국 코카-콜라의 취지에 공감대를 나타나는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과 함께 총 40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선발된 40명의 코카-콜라 장학생들에게는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3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서울 3개 학교 학생들의 아침 식사와 심리 정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지역사회 여성·청소년을 위한 6,7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전달했다.

하림은 동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대상별로 구분된 지역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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