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SKinno뉴스는 '울산CLX 행복공간 Clan, 구성원이 만드는 행복 커뮤니티 센터! – “왔노라! 보았노라! 느꼈노라!”'란 제하의 기획에서 행복공간 Clan 구성원들의 상경후 현장 답사기록을 게재했다.
이들 구성원은 "공간이 지닌 힘은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래서 서울행 기차표를 끊었다"고 밝혔다.
구성원의 복지와 편의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공존까지 담아낼 ‘행복 커뮤니티 센터(행복 Community Center, 이하 행복 CC)’를 그리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 ‘행복공간 Clan’은 공유공간과 심미성으로 널리 알려진 신사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소통하며, 어떤 문화와 편의를 즐기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은 용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건축물이자 시민들이 머무는 문화·편의 공간으로도 이름을 굳히고 있다.
지난 20일, 행복공간 Clan은 두 팀으로 나눠 아모레퍼시픽 사옥과 T타워를 둘러본 후, SK서린빌딩에 모여 행복 CC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역시 외관이 눈에 띄네요. 지하철에서 이어지는 입구에서부터 브랜드 이미지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을 찾은 행복공간 Clan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이어지는 입구부터 유심히 살펴보았다.
구성원들은 상업공간인 지하부터 3층까지는 시민들에게 열려 있어 누구나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또 건물 자체가 주는 압도감과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기업의 위상과 이미지로 이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들은 한결같이 "밝고 자유로운 업무 공간까지 꼼꼼하게 살펴본 후 건물 중간에 자리한 정원과 건물을 관통해 시원하게 뚫린 정원은 일과 쉼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음을 한눈에 보여주는 공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능 위주로 공간을 탐구했던 행복공간 Clan은 심미적 건축이 주는 힘을 새삼 깨닫고 행복 CC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됐다.
행복공간 Clan 장현석 구성원은 "지하철에서부터 공간이 연결되었고 젊은 사람이 많았다. 3층까지는 일반인이 오갈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지며 서로의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었다"면서 "행복 CC도 지역사회와 협력, 상생할수 있는 공간으로 시너지를 낼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행복공간 Clan은 SK텔레콤 사옥과 SK서린빌딩을 찾아 탐방을 이어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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