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원’은 낫싱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으로 영국을 비롯한 40여개국에서 20만대 이상의 사전 주문을 기록했다. 국내 정식 출시 계획은 미정인 가운데 ‘폰원’은 국내에서 쿠팡 로켓직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국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낫싱과 정식 계약을 통해 직수입한다. 현지 쿠팡 법인이 낫싱에 직접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정식 제품을 4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낫싱이 쿠팡과 손잡은 배경에는 쿠팡 로켓직구의 빠른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폰원’은 외관에 약 900여개의 LED를 활용해 기기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기존의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둔 혁신적 디자인으로 평가받아, 희소성과 재미 요소를 둘 다 잡으며 개성 강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게 쿠팡측의 설명이다.
쿠팡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낫싱의 ‘폰원’을 정식 계약을 통해 쿠팡 로켓직구에서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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