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개되는 ‘퇴근길 팬미팅’ 1부에서는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트렌드지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등 ‘열정 신인’다운 패기를 드러내는 한편, 솔직한 입담을 공개했다.
‘동안 페이스’의 소유자 하빛은 본인보다 노안인 멤버로 막내 예찬을 뺀 멤버 전원을 뽑으며 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독설을 쏟아낸다. 하빛은 “우리는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것”이라고 뒤늦은 포장에 나섰지만, 지목당한 멤버들의 원성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은일은 해탈한 듯한 모습으로 “뽑힐 것을 예상했다”라며 ‘자폭’에 가까운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영상에서는 트렌드지의 팬덤명과 ‘퇴근길 팬미팅’ 사이 뜻밖의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첫 출연 당시 팬덤명 후보로 언급된 ‘프렌드지’가 이후 투표를 통해 공식 팬클럽 이름으로 발탁된 것. ‘프렌드지’를 작명한 라엘은 ‘퇴근길 팬미팅에 출연해 지었던 이름으로 선정되어 신기하고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털어놓아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트렌드지는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처럼 섹시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다”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한국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엔딩 포즈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트렌드지만의 열정 넘치는 모습과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퇴근길 팬미팅’ 트렌드지편 1부는 이날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의 ‘퇴근길 팬미팅’은 신인 아티스트들의 숨은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주 목요일 팬투 앱을 통해 공개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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