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브랜드 풀무원다논 그릭 연 매출 200억원 넘어서"

심준보 기자

2022-06-20 09:07:35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8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브랜드(닐슨 RI기준, 2014년~2021년) ‘풀무원다논 그릭’이 연 매출 200억원(2021년 5월~2022년 4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건강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과 함께 그릭요거트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닐슨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3% 성장한 약 300억원 대 규모로 집계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풀무원다논 그릭’은 2022년 4월 기준 전체 그릭요거트 시장의 57.3%를 점유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기존 용기의 옆면을 감싼 플라스틱 라벨을 없애고 제품 필수 표시 정보는 상단 덮개로 올려 연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별도의 라벨 제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취식 후 용기 세척만으로도 편리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 모두 높였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목적으로 선보인 ‘그릭 무라벨’ 출시 1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높은 성원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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