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반려묘 증가에 '휘슬' 고양이 용품 매출 껑충"

심준보 기자

2022-06-16 11:14:02

애경산업 "반려묘 증가에 '휘슬' 고양이 용품 매출 껑충"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우리나라 반려묘의 수가 증가하면서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WHISTLE)의 올해 1~5월 반려묘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1%나 훌쩍 뛰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묘 양육 추정 마릿수는 2013년 63만마리에서 지난해 225만 마리까지 증가했다. 지난 10여년간 357% 증가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 이미 반려묘의 숫자가 반려견을 넘어서 최고 인기 반려동물에 등극하기도 했다.

가족화 및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심리적 위로를 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아지보다 상대적으로 돌보기 쉽고 짖지 않는 고양이를 선호하는 반려인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반려묘 수의 증가로 관련 용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자사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에서 출시한 ‘리얼 블루/블랙 샌드’는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휘슬의 리얼 블루/블랙 샌드는 응고력이 좋은 벤토나이트로 만들어져 보호자가 배설물을 치우기 용이하다.

간식 소비도 증가했다. 고양이·강아지에게 모두 급여 가능한 액상형 저염식 간식 휘슬 ‘프레시한스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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