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커스는 기획전을 통해 출시하는 일부 제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꿀벌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메이커스가 이번에는 기상 이변으로 개체수 감소 위기를 맞고 있는 꿀벌에 주목했다. 메이커스는 꿀벌이 전 세계 과채 수분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꿀벌의 위기가 곧 인류의 식량 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고, 꿀벌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관련 제품은 총 4종으로, 노이신 일러스트 작가의 꿀벌 일러스트를 활용한 공기정화 포스터·반팔 티셔츠·휴대폰 케이스·머그컵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제품이 함께 판매된다.
각 제품은 모두 주문 후 제작하는 방식으로 판매되며, 주문 기간은 3~12일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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