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에 ‘Chefood’ 합류"

심준보 기자

2022-06-02 10:21:27

Chefood X 비스포크큐커 협업 이미지
Chefood X 비스포크큐커 협업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2일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가 삼성전자의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하는 메뉴는 밀키트, 튀김류, 볶음밥류 등 총 26가지다.

이번에 합류하는 Chefood 간편식 메뉴는 ▲유자소스 멕시칸 파히타 밀키트, ▲등심 통돈까스, ▲고기통교자, ▲롯데떡갈비 ▲제로미트 시리즈 등 24종과 떡갈비, 볶음밥, 통교자가 어우러진 ‘한상차림 키트(KIT)’, ‘우리아이 간식 키트’ 등 2종이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에어프라이, 그릴, 토스터. 전자레인지 등 4개의 조리기기가 하나로 통합된 ‘포인원(4-in-1)’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조리기기다. 예를 들어, 의성마늘햄 김치볶음밥과 롯데떡갈비, 김치통교자가 조합된 한상차림 키트도 각각 최적의 조리법으로 한번에 마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혁신적인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를 통해 Chefood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인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가치를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비스포크 큐커 지원 메뉴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