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심준보 기자

2022-05-27 13:15:58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현옥 클리오 사장, 김창수 에프앤에프 회장/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현옥 클리오 사장, 김창수 에프앤에프 회장/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회장이 2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햐앗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 52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가 1969년부터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존경받는 경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지선 회장은 더현대 서울의 개발 콘셉트 수립부터 공간 구성까지 직접 챙긴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더현대 서울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개점 1년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하며 백화점 업계 최단기간 연매출 1조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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