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년째인 LG유플러스의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여섯번 째 기수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수에는 21명의 신입사원 멘토와 10명의 임원이 참여해 총 10개 조가 활동 중이다. 각 팀은 5월 말까지 세 달 간 총 4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멘토링이 종료되면 워크숍을 통해 조별 활동 결과와 소감을 공유하고, 리더 교육을 통해 전사에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전무)는 "MZ세대 직원들이 증가하면서 조직내 세대간∙직급간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며 "세대격차를 좁히고 수평문화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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