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서울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MOU

심준보 기자

2022-04-22 13:40:35

(좌측부터)매일경제 서양원 대표이사,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서울시 조인동 행정1부시장,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이사, 위대한상상 강신봉 대표업무집행자, 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이사/사진 제공 = 신한은행
(좌측부터)매일경제 서양원 대표이사,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서울시 조인동 행정1부시장,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이사, 위대한상상 강신봉 대표업무집행자, 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이사/사진 제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2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를 포함한 배달앱 4개사(땡겨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는 배달수요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배달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월부터 서울시, 매일경제와 다회용 배달용기 활성화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다회용 배달용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땡겨요 할인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고, 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에게는 자체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나눔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1회용 배달용기를 줄이는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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