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조성된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는 입주민들이 미래형 시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5개 분야(헬스케어, 로봇, 스마트팜, 물·환경, 생활·안전)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다.
부산 스마트빌리지 커뮤니티 센터에는 입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개소한 의료건강관리 시설인 웰니스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풀무원은 웰니스센터에서 전문가의 올바른 식사법 교육과 비대면 영양상담, 개인 생애 및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및 건강관리 피드백 제공 등 입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 전반을 제공한다. 입주민 맞춤형 식생활 관리 프로그램은 영양상담 후 개인 맞춤 식단인 ‘디자인밀’을 웰니스센터 내 설치된 ‘출출박스’ 기기를 통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시작해 입주민 대상 교육과 개인별 영양상담을 마쳤다. 4월 18일부터 6주간 개인 맞춤식사 ‘디자인밀’을 ‘출출박스’에서 직접 픽업해 이용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6개월 단위로 2년간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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