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집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오늘의집 스토어 공식 론칭 이후 가구를 온라인으로 사는 트렌드가 크게 확산됐다. 오늘의집에서는 올해 2월 기준으로 매 7초마다 한 개씩 가구 제품이 팔리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오늘의집에서 가구를 구매한 고객은 총 240만명으로, 서울 인구의 1/4에 이르는 숫자이며 이 기간 가구 제품 TOP 5는 ‘침대’, ‘인테리어의자’, ‘소파’, ‘수납장’, ‘오피스의자’ 순서로 집계됐다.
1위에 랭크된 침대는 주거 생활의 필수품으로 불리며 직접 살펴보고 누워본 뒤 구매하는 가구처럼 인식됐지만 이젠 고객들이 온라인 쇼룸을 신뢰하는 한편, 다른 고객들의 실사용 후기와 리뷰 등 신뢰할 수 있고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통해 구매를 결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게 오늘의집측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2월 한 달 동안 오늘의집에서 판매된 매트리스를 모두 펼치면 축구장 11개 넓이로 24평 아파트 넓이로 환산하면 1000가구 면적에 맞먹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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