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세계 물의 날 기념…'노년 취약계층' 나눔 확대

심준보 기자

2022-03-17 17:40:47

풀무원샘물, 세계 물의 날 기념…'노년 취약계층' 나눔 확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풀무원 계열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17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노년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확대한다.

8년째 진행 중인 독거노인 지원과 더불어,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빅이슈와 새롭게 협약을 체결하는 등 먹는 샘물 7만 6000 병 이상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동참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주거 취약계층에게도 정기 후원을 진행한다. 풀무원샘물은 세계 물의 날에 앞서 지난 14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와 총 8천 병 규모의 먹는 샘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 취약계층에게 경제활동의 기회와 기초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빅이슈코리아의 취지에 공감해 12월까지 매달 ‘풀무원샘물’ 500ml 총 800병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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