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부동의 1위에 이어 새해 들어서도 타업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이어 일동제약과 GC녹십자가 2·3위를 기록했다.
본지는 21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임의 선정 상장 제약사 30개사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온라인 포스팅수 1위는 종근당으로 총 2만1693건을 기록했으며 2위는 일동제약으로 1만3263건, 3위는 GC녹십자가 1만2538건이었다.
이어 '한미약품' 1만2,390건, '유한양행' 1만145건, '대웅제약' 1만119건 순으로 1월 정보량 1만건을 넘겼다.

집계 결과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관심도 9위였던 '동국제약'이 67.5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일양약품‘ 61.78%, ‘중외제약‘ 59.99%, ‘동아제약‘ 57.21%, ‘광동제약‘ 54.84%, ‘종근당‘ 54.01%, ‘동화약품‘ 52.11%, ‘휴온스‘ 48.22%, ‘GC녹십자‘ 45.79%, ‘안국약품‘ 45.78%, ‘삼진제약‘ 44.18%, ‘대웅제약‘ 43.68%, ‘유한양행‘ 43.54%, ‘대원제약‘ 43.26%, ‘한미약품‘ 42.03%, ‘경동제약‘ 41.59%, ‘유나이티드제약‘ 41.19%, ‘환인제약‘ 38.83%, ‘보령제약‘ 36.99%, ‘부광약품‘ 35.09%, ‘명문제약‘ 32.73%, ‘이연제약‘ 32.17%, ‘제일약품‘ 31.54%, ‘일성신약‘ 28.61%, ‘삼천당제약‘ 27.94%, ‘일동제약‘ 23.37%, ‘에이프로젠제약‘ 21.53%, ‘하나제약‘ 15.65% 순이었다.
또 ‘신풍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0.91%과 -22.03%로 부정률이 긍정률보다 높았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들이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포스팅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상장 제약사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므로 트렌드 참고자료로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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