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게브리오(Lagevrio)’는 작년 11월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그 해 12월 ‘다른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도록 승인 받았다.
현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작년 11월쯤 MPP에 ‘라게브리오’ 생산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작년 12월 생산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머크로부터 라게브리오 제조 노하우를 공유받게 되며, 특허 사용료는 WHO가 팬데믹 종식을 선언할때까지 면제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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