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레쥬르는 이 달부터 케이크류 구매 시 동봉하는 플라스틱 칼을 요청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그동안 고객의 필요와 관계없이 플라스틱 칼을 함께 포장했으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방침을 변경했다. 현재 전 직영점 및 60여 개 가맹점에서 즉시 시행 중이며, 적용 매장을 적극 늘린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미국 뚜레쥬르 일부 매장에서 2018년부터 플라스틱 칼을 포함한 1회용 식기를 필요 고객에게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타 지역 및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빵 칼 역시 지난해 일반 소비자들의 주도로 SNS상에서 ‘롤케이크 빵 칼 OUT’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이 2주간 약 300개의 빵 칼을 모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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