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는 이번주 공개 예정인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서 이제 막 가요계에 발을 디딘 신예의 당찬 포부와 재치를 선보였다.
지난 5일 데뷔 신고식을 마친 7인조 그룹 트렌드지는 공식적으로 ‘2022년 보이그룹 첫 데뷔 주자’라는 타이틀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검은 호랑이해의 포문을 열어 ‘흑호랑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트렌드지는 ‘퇴근길 팬미팅’에서도 유감없이 자신들의 당찬 면모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라엘과 은일은 ‘신인상과 음원차트 1위 중 택일을 해야 한다면 무조건 신인상’이라고 입을 모으며 신인으로서 단 한 번뿐인 영광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팬들에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빛, 리온, 한국, 윤우의 형라인은 촬영 도중 즉흥 잼을, 동생라인인 라엘, 은일, 예찬은 캐릭터 성대모사를 비롯한 화려한 장기를 공개해 제작진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라엘이 영상 너머 만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지은 팬클럽명의 최초공개를 비롯해 멤버와 좌중 모두를 폭소케 했던 극악의 밸런스 게임 등 트렌드지의 매력을 담은 영상이 ‘퇴근길 팬미팅’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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