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중국시장 ‘밀키스’ 2500만캔 수출

심준보 기자

2022-01-10 10:04:15

자료 제공 = 롯데칠성음료
자료 제공 = 롯데칠성음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중국 시장에 국내 1위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약 2500만캔(250mL 환산 기준) 수출하며 1990년대 중국 음료시장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밀키스를 2020년 대비 37% 증가한 약 2500만캔을 수출하며 중국 진출 30여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늘어난 이유로 ▲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맛 ▲ 다양한 맛 출시 ▲ SNS 등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강화 및 판매 채널 확대 ▲ 중국 파트너와 신뢰 강화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보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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