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비 지난해 관심도 증가율은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높았다.
특기할만한 것은 지난해 조사대상 차종의 관심도가 2020년도에 비해 모두 크게 늘어나 소비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7일 빅데이터뉴스는 2020년과 2021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첫 모델 출시일이 2년 이상 경과된 준대형 승용차 5개 차종에 대해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했다.
빅데이터뉴스가 임의 선정해 조사 대상 자동차는 정보량 순으로 현대자동차그룹(대표 정의선, 장재훈)의 제네시스 'G80', 현대차 '그랜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토마스 클라인)의 벤츠 'E-Class', 비엠더블유코리아㈜(대표 한상윤)의 BMW '5 시리즈', BMW '6 시리즈'(비엠더블유코리아) 등이다.
정보량 2위는 총 27만7671건을 기록한 '현대 그랜저'였으며 2020년 9만7172건에 비해 18만2365건 185.75% 급증했다. 신차 출시로 인해 정보량 증가율면에서도 1위와 엇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정보량 3위를 기록한 '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 26만9598건으로 2020년 8만7233건에 비해 18만2365건 209.06%건 급증,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BMW 5 시리즈'는 지난해 16만4622건으로 2020년 6만4009건에 비해 10만613건 157.19% 늘어나며 관심도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BMW 6 시리즈'였으며 지난해 6만5799건으로 2020년 2만3409건에 비해 181.08% 4만2390건 늘어났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