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1위

김수아 기자

2021-12-30 08:47:14

국일제지,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1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국일제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깨끗한나라 3위 해성산업 순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종이목재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46만7,709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조사했다. 지난 2020년 3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48만1,129개와 비교하면 26.75%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12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국일제지, 깨끗한나라, 해성산업, 한솔제지, 무림P&P, 감성코퍼레이션, 영풍제지, 성창기업지주, 페이퍼코리아, 무림페이퍼, 무림SP, 한솔PNS, SUN&L 순이었다. ​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국일제지 ( 대표 최우식, 이용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862,115 미디어지수 690,626 소통지수 673,258 커뮤니티지수 372,278 시장지수 1,166,365 사회공헌지수 259,5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24,236으로 분석됐다. 지난 2020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6,031,918과 비교하면 33.28% 하락했다. ​

구창환 소장은 "국일제지 브랜드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도, 소매 및 수출입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되어, 2004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지난 2018년 11월 친환경 소재인 그래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자회사 국일그래핀을 설립하여 대면적 그래핀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6.63% 하락, 브랜드이슈 42.82% 상승, 브랜드소통 45.53% 하락, 브랜드확산 14.46% 하락, 브랜드시장 34.98% 하락, 브랜드공헌 1,317.2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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