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52만9,165개를 분석,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1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75만9,446개와 비교하면 15.2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K텔레콤 ( 대표 박정호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759,446개와 비교하면 15.24%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50% 하락, 브랜드이슈 10.90% 하락, 브랜드소통 7.01% 하락, 브랜드확산 20.64% 하락, 브랜드시장 22.54% 하락, 브랜드공헌 3.69% 상승, CEO평가 7.0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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