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9~11월 3개월간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대상 6개 앱 집계

본지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6개 배달앱의 정보량을 조사했다.
분석대상 배달앱은 정보량 순으로 ▲배달의민족(배민 키워드 포함, 대표 김범준, 김봉진) ▲요기요(대표 강신봉) ▲쿠팡이츠(대표 장기환) ▲먹깨비(대표 김도형, 김주형) ▲배달특급(대표 이석훈) ▲위메프오 (대표 하재욱)이다.
조사 기간 '배달의민족'의 정보량이 46만6544건으로 배달앱 6사 중 여전히 굳건한 선두를 차지했다.
'요기요'가 20만9834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쿠팡이츠'는 17만514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위메프오'가 7092건으로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였다.

위 정보량에 근거해 배달앱들의 관심도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배달의 민족이 51.69%로 불안한 과반 점유율을 보였다.
요기요가 23.25%로 뒤를 이었으며 쿠팡이츠가 19.40%로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조사 대상에 오른 먹깨비가 2.50%로 4위, 배달특급이 2.38%로 5위를 기록했으며 위메프오가 0.79%로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본지가 조사한 7월 점유율의 경우 배달의민족은 당시 56.30%였지만 이번에는 4.61%P 하락했다. 그러나 배달의민족은 조사 이래 단 한번도 선두를 내놓은 적이 없다.
요기요의 경우 7월 21.55%에 비해 이번 조사에서 1.70%P 상승했으며 쿠팡이츠는 지난 조사에 비해 0.23%P 올랐다.
배달특급도 7월 점유율에 비해 0.44%P 상승했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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