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미약품은 송영숙 회장이 수여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이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마케팅 이원택 부문장, 약리기전 변주연 팀장, 신약임상 노영수 팀장 등 3명이 올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으로 선정돼 이날 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사진과 조형, 건축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은 고명근 작가가 송 회장과 함께 제작한 조형물 상패와, 송 회장이 사재로 직접 마련한 골드바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송영숙 회장은 “한해 동안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글로벌 한미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회사의 담대한 여정에 앞장 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이 상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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