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은 11월 30일(화) 오후 창원시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장윤석 티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티몬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논의된 주요 협력 내용은 ▲커머스 사관학교 프로그램,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우선 티몬은 ‘커머스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활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커머스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하고 환경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노하우를 배양하는 고효율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사례 기반의 온라인 교육과 실습 위주의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콘텐츠커머스 기획 및 제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티몬과 창원시는 이번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는 첫 프로젝트로 ‘창원 한달살기’를 연내 추진한다. 티몬 직원들이 ‘워케이션’ 방식으로 직접 창원에 한달 간 살면서 다양한 지역 상품과 문화를 경험하고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현지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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