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온라인 타운홀은 강한승 쿠팡 경영관리 총괄 대표와 투안 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전세계 곳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쿠팡의 미션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강 대표는 “쿠팡은 뉴욕 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전국 곳곳에 유통망을 신설하고 일자리를 창출 중”이라면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인프라 신설에 투입된 투자금액이 쿠팡 창립 이래 2020년 이전까지 투입된 금액을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투안 팸 쿠팡 CTO는 타운홀 연사로 나서 주로 3분기 경영 실적을 공유했다. 팸 CTO는 “쿠팡은 지난 3년 동안 매년 70%의 평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활성 고객수는 15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엄청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쿠팡은 성장 초기 단계에 있으며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더 큰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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