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송파동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키친을 위한 연구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고 있는 F&B(Food & Beverage) 사업장 주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T가 보유하고 있는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노동집약적 근무환경을 스마트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F&B 사업장으로는 위탁급식, 휴게소 사업, 컨세션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문 인력을 TFT로 구성한다. TFT는 풀무원푸드앤컬처 F&B 주방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스마트화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 키친 구현을 위한 추진 전략 수립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조합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 창출 ▲운영 기기 및 기물의 DX 진행을 통한 업무 강도 감소 ▲DX 통한 관리 항목의 데이터화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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