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KT, ‘DX 기반의 주방 스마트화 공동연구’ MOU

심준보 기자

2021-11-12 10:50:54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사진 왼쪽)와 ㈜KT 성제현 강남법인단장(사진 오른쪽)/사진 제공 = 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사진 왼쪽)와 ㈜KT 성제현 강남법인단장(사진 오른쪽)/사진 제공 = 풀무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12일 ㈜KT(대표 구현모)와 ‘DX 기반의 주방 스마트화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키친을 위한 연구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고 있는 F&B(Food & Beverage) 사업장 주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T가 보유하고 있는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노동집약적 근무환경을 스마트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F&B 사업장으로는 위탁급식, 휴게소 사업, 컨세션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문 인력을 TFT로 구성한다. TFT는 풀무원푸드앤컬처 F&B 주방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스마트화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 키친 구현을 위한 추진 전략 수립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조합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 창출 ▲운영 기기 및 기물의 DX 진행을 통한 업무 강도 감소 ▲DX 통한 관리 항목의 데이터화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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