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초록우산 어워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주최로 권리 당사자인 아동들이 아동권리 증진에 큰 역할을 한 후보를 아동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하고, 시상하는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첫 번째 아동권리 시상식이다.
아동심사위원단 평가에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캠페인&무상교육 등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디즈니, 쥬니어네이버, 키자니아 등 어린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들을 결합하여 다양한 교육 진행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의 전국 1,92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위생안전 컨설팅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자로 결정됐다.
아동심사위원단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초·중·고교생 129 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토론을 통해 각 분야별 후보군을 선정한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2,787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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