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제약업계 지속가능경영 1위…2년 연속

장순영 기자

2021-11-05 16:53:59

한미약품 박중현 상무(좌)와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박중현 상무(좌)와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한미약품은 2021년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보고에서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조직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은 51.24점으로, 이는 제약업계 지수 평균 48.04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 산업 부문 평균은 45.87점으로 나타났다.

한국표준협회는 KSI 평가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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