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기아대책'과 함께 코로나 위기가정에 의약품 1억원 상당 기부

심준보 기자

2021-10-28 14:07:46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사진 왼쪽)와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사진 제공 = 대웅제약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사진 왼쪽)와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사진 제공 = 대웅제약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기아대책'과 함께 코로나 위기가정에 다시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서울 염창동 본사를 방문,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 씨콜드코프정 및 씨콜드노즈정으로, 기아대책의 소외 이웃 지원키트인 ‘따뜻한 희망상자’에 담겨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등 2만여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대책의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이은 것으로, 혹독한 겨울을 맞아야 하는 코로나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보건용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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