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깨끗한나라의 ESG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친환경 설비 운영을 위한 투자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설비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의 녹색채권은 한국기업평가㈜의 ESG 인증평가에서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녹색채권원칙 등에 부합하고, ESG 경영을 위해 실천해 온 친환경 제품소재 개발, 친환경에너지 사업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환경설비투자 등의 노력을 함께 인정받아 가장 높은 등급인 G1등급을 부여받았다.
조달 자금은 ▲폐자원 순환을 통한 에너지 회수 시설, ▲공기질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저감 설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UNGC가 개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준 중 '11. 지속가능한 도시 및 주거지 조성', '12.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6. 깨끗한 물과 위생' 등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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