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천만 개의 리뷰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1~9월 기준 월평균 리뷰 수는 약 36만 건에 달한다. 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하기 전인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해 759% 대폭 신장한 것이다.
지난 13일까지 누적된 천만 여 건의 리뷰를 분석한 결과, 리뷰가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기초화장품(약 390만 건), 최다 리뷰 상품은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약 7만8000 건)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먼저, 상품 리뷰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을 세분화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화장품 구매 결정 단계에서 후기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객들이 리뷰를 믿고 구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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