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비대면 기반 근무환경 변화…'거점 오피스' 운영

심준보 기자

2021-09-28 13:37:35

롯데칠성음료, 비대면 기반 근무환경 변화…'거점 오피스' 운영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기반 근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재택근무에 어려움을 겪거나 장거리 출퇴근하는 임직원들의 워라벨 등을 고려해 거점 오피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대리 이하 직급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서울 서부권역 거점오피스인 ‘FASTFIVE’ 영등포점 오피스동은 총 52인석 규모에 별도의 회의실과 사무기기를 지원하고, 무선 네트워크 환경, 모바일 예약 시스템으로 근무자가 자유롭게 원하는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미팅, 프로젝트 팀 운영, 지방 근무자 출장 시 업무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임직원 만족도 평가 등 검토를 거쳐 거점 지역과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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