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천히 진행되는 발효 과정에 따라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양조한 ‘알함브라 라거 싱귤러’는 황금빛 색상과 함께, 중간 정도의 바디감으로 과일과 꽃의 진한 풍미를 느끼도록 고안된 페일 라거이다.
또한 알함브라 라거의 풍미가 느껴질 수 있게 제작된 이 전용 고블릿 글라스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유서 깊은 스페인 남부 도시 그라나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의 기하학적인 격자 문양과 같은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맥주를 마실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시각, 후각, 미각뿐만 아니라 손을 통해 전달되는 촉각으로도 알함브라 라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글라스에 상징적인 격자 문양 패턴을 양각으로 감싸는 문양이 새겨졌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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