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애벌레 모양 젤리 ‘꼬물탱’ 출시

심준보 기자

2021-09-13 08:18:34

사진 제공 = 오리온
사진 제공 = 오리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오리온은 애벌레 모양인 신제품 ‘꼬물탱’ 젤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꼬물탱은 애벌레의 동글한 모양을 구현한 디자인과 미니 사이즈가 특징이다. 공기를 주입한 에어레이션 젤리 위에 일반 젤리를 더했다. 빨간색 젤리는 사과와 사이다 맛을, 노란색 젤리는 레몬과 콜라 맛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결합했다. 또한 6개씩 소포장한 28개들이와 함께 50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도 선보인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애벌레의 리얼한 모양과 웃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 “풍성한 맛과 식감이 다양한 종류의 젤리를 한 번에 먹는 것 같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물탱은 앙증맞은 애벌레 모양부터 이중 식감 및 두 가지 ‘복합 맛’ 등 신선한 포인트가 가득한 젤리” 라며 “한층 더 업그레이된 맛과 식감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MZ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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