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물탱은 애벌레의 동글한 모양을 구현한 디자인과 미니 사이즈가 특징이다. 공기를 주입한 에어레이션 젤리 위에 일반 젤리를 더했다. 빨간색 젤리는 사과와 사이다 맛을, 노란색 젤리는 레몬과 콜라 맛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결합했다. 또한 6개씩 소포장한 28개들이와 함께 50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도 선보인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애벌레의 리얼한 모양과 웃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 “풍성한 맛과 식감이 다양한 종류의 젤리를 한 번에 먹는 것 같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물탱은 앙증맞은 애벌레 모양부터 이중 식감 및 두 가지 ‘복합 맛’ 등 신선한 포인트가 가득한 젤리” 라며 “한층 더 업그레이된 맛과 식감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MZ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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