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50만9,821명으로 작년 49만3,434명보다 1만6,387명(3.3%) 증가했다.
전국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이 36만0,710명(70.8%)으로 작년 대비 1만4,037명(4.0%) 증가하고, 졸업생은 134,834명(26.4%)으로 작년 대비 1,764명(1.3%)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4,277명(2.8%)으로 작년 대비 586명(4.3%)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만1,350명(51.3%)으로 작년 대비 7,322명(2.9%) 증가하고, 여학생은 24만8,471명(48.7%)로 작년 대비 9,065명(3.8%) 증가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의 증가는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약대 학부생 모집, 수도권 지역균형선발 교과전형 실시에 따른 수능최저등급 필요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성별 분포는 남자 8,436명(51.5%), 여자 7,942명(48.5%)으로 남자가 494명 많았다.
선택 영역별 지원 현황은 ‘국어(올해부터 선택과목 도입)’의 경우 ‘화법과작문’ 1만2,563명(73.8%), ‘언어와매체’ 4,436명(26%), 미선택 35명(0.2%)이다.
‘수학(올해부터 선택과목 도입)’의 경우 ‘확률과통계’ 8,510명(50%), ‘미적분’ 6,548명(38.4%), ‘기하’ 1,554명(9.1%), 미선택 422명(2.5%)이다.
‘영어(절대평가)’의 경우 1만6,921명(99.3%), 미선택 113명(0.7%)으로 집계됐다.수능 필수 응시 과목인 ‘한국사’의 경우 전체 지원자인 1만7,034명이 선택했다.
올해부터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는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포함해 2개까지 선택가능하다. 탐구 선택 과목 수는 82명을 제외하고 모두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탐구 영역 선택 세부 현황의 경우 ‘사회탐구’ 선택과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활과윤리’ 4,797명(31.3%), ‘사회문화’ 4,462명(29.1%), ‘한국지리’ 1,707명(11.2%), 정치와법, 윤리와사상,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순으로 선택했다.
‘과학탐구’ 선택과목은 ‘생명과학Ⅰ’ 5,648명(33.9%), ‘지구과학Ⅰ’ 4,903명(29.4%), ‘화학Ⅰ’ 3,224명(19.3%), ‘물리학Ⅰ’ 2,491명(14.9%), ‘생명과학Ⅱ’, ‘물리학Ⅱ’, ‘화학Ⅱ’, ‘지구과학Ⅱ’ 순으로 선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학Ⅱ’는 선택자가 적었다.
‘직업탐구’ 선택과목은 ‘농업기초기술’ 143명(47.8%), ‘수산・해운산업기초’ 50명(16.7%), ‘성공적인직업생활’ 48명(16.1%), ‘상업경제’ 41명(13.7%), 공업일반 17명(5.7%) 순이었고, ‘인간발달’은 선택자가 없었다.
‘제2외국어/한문’은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실시된다. ‘아랍어Ⅰ’ 526명(27.5%), ‘일본어Ⅰ’ 427명(22.3%), ‘한문Ⅰ’ 406명(21.2), ‘중국어Ⅰ’ 251(13.1%) 순으로 선택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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