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에는 곡성군 부군수와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24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한국판 뉴딜 2.0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필요할 경우 서로 간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지역농산물 사용, 관광상품 및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는 관학발전협의회를 정식 출범한 것은 2017년이다.
실제로 양 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
상호 협력에 따라 화물 지게차, 건설기계 조종, 특수용접 등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 결과 22명의 일자리 창출하고 5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2019년부터는 전남 청년 일자리 카페 필립(必立)을 운영하고 있다.
필립에서는 청년 구직자 직업교육, 상담, 박람회 참가, 벤치마킹, 취업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필립을 통해 지역 청년 110명이 구직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지역주민 맞춤형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1시군 1특화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곡성군 이상진 부군수는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소통하면서 인구 및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난 7월 26일 구성된 전라남도 상생협력협의체와도 공동 협업을 진행하면서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과제를 함께 실행해갈 계획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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