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켈로그 시리얼퍼스트 캠페인은 바쁜 아침, 간편함은 물론 맛과 영양 밸런스까지 챙긴 시리얼로 시작하는 아침 10분 습관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명 ‘시리얼퍼스트’는 시리얼(Cereal)과 아침식사(Breakfast)를 조합한 단어다. 농심켈로그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더불어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시리얼에 대해 알리고 이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는 캠페인 진행에 앞서 지난달 오픈서베이를 통해 대한민국 남녀 2040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8명(81%)은 아침식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단 3명(32.4%)만이 주 5회 이상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먹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61.1%)’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귀찮아서(48.5%)’, ‘습관이 안 돼서(40.1%)’라고 답했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56.6%)은 향후 건강을 위해 더 꾸준히 아침식사를 할 의향 있다고 답해 아침식사 습관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아침식사 메뉴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취식 간편성(71.1%)’과 ‘식사 준비 시간(60.5%)’을 꼽았다. 실제 이번 설문조사에서 아침식사 메뉴로서 시리얼의 가장 큰 장점으로 ‘간편함(79.6%)’과 ‘짧은 준비 시간(74.8%)’이 꼽혀 시간이 없어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아침식사 메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 대부분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대부분 인지하는 반면, 아침식사 메뉴 선택 시 영양소 함량과 종류를 고려한다는 사람은 10명 중 3명(35%)에 불과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39%는 코로나19 이후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혀 간편함은 물론 풍부한 영양을 갖춘 아침식사 메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