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농심이 전달한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됐다. 농심은 올해부터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채택, 사회 공헌 활동 재원을 확대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 겨울,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달 서울 상도동 일대 주민들에게 연탄 3천장을 전달하고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 560포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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