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시아, '생분해' 글리터 글리터 디 어스 섀도우 신상 출시

심준보 기자

2020-11-26 11:01:11

이미지 제공 = 언리시아
이미지 제공 = 언리시아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비건 글리터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언리시아(UNLEASHIA)’가 신제품 ‘글리터 디 어스 섀도우(Glitter The Earth Shadow)’ 라인의 ‘N˚1 굿니스(N˚1 Goodness)’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본 제품은 카멜레온 펄과 샴페인 브론즈 컬러가 조합되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 유즈 컬러로, 평소 사용하던 제품과 매치하여 사용하거나 페이스나 보디에 은은한 하이라이터용으로 활용하면 더욱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특히, 어느 각도에서나 반짝이는 다각도 홀로그램 생분해 글리터와 카멜레온 펄은 빛에 따라 다채로운 조합으로 난사되어 데일리한 매트 섀도우 위에 얹기만 해도 누구나 손쉽게 영롱하고 신비로운 글리터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비비의 숏 인터뷰, 반려인들과 함께한 Glitter With My Pet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이번 신상은 언리시아의 브랜드 미션인 ‘동물실험 반대 및 동물성 원료 사용 금지, 친환경 택배박스, 친환경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달성한 뒤, ​오랜 연구 개발을 거쳐 용기 및 패키지 모두 친환경이자 제품 역시 생분해되어 환경에 무해한 생분해성 글리터로 매우 의미가 있는 제품이다.

제품 화보 속 동물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글리터 디 어스 섀도우’는 재생한 펄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자연적으로 용해되는 생분해성 글리터(Biodegrable Glitter)와, ​재생 플라스틱(PCR) 및 재생 페트(RPET)와 친환경 인증 지류(FSC)를 적용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용기에 이용된 PCR(post-consumer recycled)은 기존 페트병의 생산 과정에서 특수 공정을 거쳐 원료 형태를 바꾼 후 다시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친환경 수지이며, 리드와 단상자에 활용된 R-PET(Recycled PET)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활용한 페트이다.
언리시아 브랜드 담당자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수립했던 브랜드 미션을 비로소 모두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언리시아는 비건 글리터 전문 브랜드로서 공생하는 지구를 위해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윤리적으로도 착한 제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언리시아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PETA 인증 비건 & 크루얼티 프리 글리터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미국, 아랍 등 국가에 진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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