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축적한 공공분야 데이터와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빅데이터를 결합해 사회보장 정책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공적 데이터만으로는 분석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의 소비, 영세 자영업자의 매출변화 등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가 가능해지며, 단순한 소비지출 증감 분석을 넘어 국민의 소득수준, 소비규모, 직업, 나이, 지역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사회보장 정책의 효과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사회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한 아동돌봄 쿠폰 지급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다양한 사회보장 정책 분석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향후 각 기관은 실무협의체 운영,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구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국민과 공공기관 ・ 민간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적 빅데이터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그 동안 130여개 기관 및 기업과 300여개에 달하는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실시간 결제정보와 지역, 업종별 소비동향 데이터를 중앙정부 및 지자체 등에 제공해 감염확산 방지 및 피해지원 활동에 적극 협조한 바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빅데이터가 대한민국 사회보장정책 연구 발전에 활용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위기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네오(N.E.O,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와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맞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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