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S 올인원부터 AI 데이터센터 공조까지 에너지 솔루션 선봬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선전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160945530073700ecbf9426b2112535253.jpg&nmt=23)
삼성전자는 오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삼성전자는 약 270㎡(약 82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부터 AI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에 적용되는 공조 솔루션까지 에너지 절감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주거·상업·산업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는 에너지 솔루션을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 곳곳의 스크린과 기기 간 연결을 활용한 조명 연출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EHS 올인원’을 전면에 배치했다. EHS 올인원은 하나의 실외기로 냉방과 난방, 급탕을 모두 제공하는 주거용 히트펌프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겨울철 난방, 여름철 냉방, 봄·가을철 급탕 등 계절별 운전 시나리오를 전시장에서 구현했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과 스마트싱스 프로를 활용한 B2B 통합 관리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도 전시한다.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최근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 사업과 연계해 국내 시장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히트펌프 솔루션은 독일 품질 금융연구소(ITQF)의 ‘최고의 가격대비 품질 1위’,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 ‘MCE 2026 우수상’,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등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과 협업한 HVAC 제품군도 공개한다.
AI 산업의 성장으로 데이터센터의 발열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첨단 산업시설과 대형 빌딩에 적용되는 중앙 공조 제품군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주거용에서 산업·상업용까지 아우르는 HVAC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B2B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싱스 프로 공간에서는 다중 상업시설과 스마트 빌딩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기능을 소개한다. 실제 솔루션 적용 사례도 함께 전시해 에너지 관리 기능을 보여준다.
실제 주거 공간을 본뜬 라이프스타일 전시관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인다.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를 통해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AI가 고객이 보유한 가전제품의 상태를 분석해 진단하는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기능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7년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기능도 전시한다. 해당 기능은 2024년 이후 출시된 와이파이 탑재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고효율 가전부터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 빌딩용 HVAC 솔루션까지 삼성전자의 종합적인 에너지 절감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AI 기반의 고효율 제품 기술력과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