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양진모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성재 SPG수소 회장, 유종수 하이넷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 등 6개사는 각 사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순도 수소 생산·운송·유통과 수소충전소 운영 및 수소차 보급 등 수소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이어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정부·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차용 수소 공급을 위해 현대제철 수소공장에 구축되는 ‘하이넷 수소가스 출하센터’ 착공식도 열렸다.
당진 수소가스 출하센터는 하이넷이 60억 원을 투자해 현대제철 수소공장 인근에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며, 일일 수소 약 5톤(승용 기준 수소차 약 13,000대 소비량)을 출하 가능한 규모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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